[이슈5] 日원자력규제위, 사흘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 최종점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절차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오염수 방류 전 최종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해 온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에서도 별다른 지적이 제기되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올여름 오염수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 박상현 특파원입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 전 시장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돼 왔는데요.
여성단체들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라며 개봉 취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큐멘터리제작위원회 측은 사건 실체에 다가서기 위한 시도를 막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높은 수익금을 약속하며 투자금 모아 가로채는 사기 사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죠.
이번엔 해외인 캄보디아 부동산 개발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을 끌어모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형적인 다단계 '폰지 사기'였는데요.
최근 들어 투자 사기 수법이 다양해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소재형 기자입니다.
후덥지근한 여름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식중독인데요.
특히 학교나 유치원 같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품 안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리 작업 전이나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반드시 씻고 음식을 만져야 하고,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필수 위생 수칙을 지켜야 집단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사태를 중재한 벨라루스 대통령이 협상 내막을 공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프리고진을 사살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자신이 나서서 말렸다고 하는데요.
행방이 묘연했던 프리고진은 현지시간 27일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루카셴코 대통령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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