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사태 때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당시 여당 의원들은 괜찮다며 의원식당에서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썰었고, 야당 의원들은 수입하면 안 된다고 단식 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안 해도 될 걱정이었죠.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이후 여당은 이번에도 횟집 가서 먹방을 찍고, 야당은 방류 막아야 한다고 단식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각종 소문이 괴담인지 사실인지 궁금한데 정답보다 표에만 관심있는 우리 정치 수준은 15년 전과 똑같은 것 같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우리 정치 수준은 2008년.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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