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와 안보 협력 등 순방 성과를 국무위원들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지시합니다.

또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것과 관련해 장마 대책 점검을 지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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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의 '수능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상대로 '킬러 문항' 관련 현안 질의에 나섭니다.

또 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 특보의 아들 학교 폭력 의혹을 놓고서도 여야의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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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비 부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관계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 자리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료 감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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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민·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이른바 '에너지 추경'을 추진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을 찾아 '여름철 폭우·폭염·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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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이 지난 12일부터 진행했던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시운전을 오늘 마무리 합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 터널을 파는데 사용한 굴착기도 인양을 끝내면서 해저터널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한 공사를 사실상 끝마치면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오염수 방류 전, 최종적인 설비 확인 검사를 내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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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오늘(27일) 오후 전문가 포럼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구체적인 의사 확충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 의사 숫자와 앞으로 어느 분야에 얼마나 더 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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