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직원, 이틀에 한 번꼴 폭언·폭행 피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이틀에 한 번꼴로 승객에 의한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직원이 승객의 폭력적 언행으로 피해를 입은 사건이 64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42건으로, 전체 사건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 측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자기보호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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