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G발 주가폭락 일당 범죄수익 추가 환수
SG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덕연 씨 일당의 범죄수익 일부를 추가로 환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오늘(22일) 법인 명의 람보르기니와 벤츠 등 리스 차량 환급금 7억원 등을 가압류하며 주가폭락 일당의 재산 총 214억 원을 추징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태안 리조트 부지와 건물 소유권, 제조업체 지분 등 약 53억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라 씨 일당은 약 4년간 통정매매 등 수법을 통해 8개 상장가 주가를 띄워 약 7천30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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