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초고난도 문항을 일컫는 이른바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원칙을 세웠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는 존치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오늘 열린 당정 협의회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태규/국민의힘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 : 지난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존치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에 자율적인 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기존에 논란이 되어온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소위 '킬러 문항'은 시험에 변별력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나 이는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므로 앞으로 공정한 수능 평가가 되도록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기법을 고도화하며 출제진이 성실한 노력을 경주하도록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모든 가능한 지원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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