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중학교에 무장단체 공격…최소 41명 숨져
국제 테러 조직인 이슬람 국가, IS와 연계된 무장단체가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학교를 공격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무장 반군인 민주군사동맹, ADF가 현지시간 16일 밤 우간다 서남부 접경 마을의 한 중학교를 공격해 학생 38명과 경비원 등 최소 41명이 숨졌습니다.
또 학생 수십 명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간다 국방부는 ADF가 민주콩고 비룽가 국립공원으로 도주했으며, 정부군이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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