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북자 대상 북한 강제노동 실태 첫 심층조사
정부가 국내 입국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북한 내 강제노동 실태를 심층 조사합니다.
통일부 산하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북한 내 강제노동 실태에 대한 심층 조사·연구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5년 내 입국한 탈북자를 대상으로 북한 내 구금시설과 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강제노동 실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강제 노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심층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북한 인권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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