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경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천안함 자폭설'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비난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습니다.
최 전 함장과 천안함생존자회, 유족회는 오늘(16일) 권 수석대변인과 일부 민주당 최고위원,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 200여 명을 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은 천안함 사건이 조작됐다고 발언한 인사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하려 했다"면서 "당 최고위원 등은 이를 옹호하고 오히려 함장 책임론을 주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유족과 생존자에게 민주당은 국민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한 최 전 함장에게 "부하를 다 죽인 함장이 무슨 낯짝으로"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YTN 권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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