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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좀 보세요!" 한덕수, 고민정에 호통...여야 공방으로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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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2010년 문건' 한덕수에 답변 요구
한덕수 "문건 정보 없어"…국회법 언급하며 설전
"오픈북이냐" vs "장학퀴즈냐"…여야 공방 번져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 2010년에 국정원에서 작성된 문건입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어제) : 진실한 그런 문서로서의 서류인지에 대해서 저한테는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국회법을 보십시오, 의원님! 국회법을 좀 보세요! 국회법을 좀 보시라고요!]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 보도 사찰에 관련된 이 문건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0년 1월에 홍보수석실에서 요청 사항으로 돼 있습니다. 2010년 당시 홍보수석 누구입니까? 이동관입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어제) : 대단히 유감스럽고, 대단히 비합리적이고, 대단히 비상식적인 질문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윤준병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대정부질문이 한덕수 총리에게는 고작 오픈북 시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한 총리에게 국회는 본인의 기분에 맞지 않으면 마음대로 답변을 거부해도 되는 곳입니까?]

[장예찬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사전 준비 없이 아무 자료나 막 들이댔을 때 국무위원을 그냥 겁박만 할 뿐이고 윽박만 지를 뿐이지. 충실한 답을 얻어낼 수가 없잖아요. 장학퀴즈도 아니고 대정부 질의가. 다음번 대정부 질의 때 한덕수 총리님이 답변을 주시겠죠.]

◇앵커> 오픈북 시험이냐, 장학퀴즈냐. 공방을 보고 오셨는데. 시작은 고민정 의원이 꺼내든 2010년 국정원 문건이었고요. 그리고 질의 내용 사전 고지가 없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맞붙은 건데. 이거 사전 고지가 있었을 때, 없었을 때 답변 기준 이거 국회법에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김준일> 국회법 제 122조 2항 정부에 대한 질문에 보면 대정부 질문의 자료에 대해서는 48시간 전에 국회의장한테 요지서가 가서 정부 측에 전달돼야 된다는 거예요. 원칙은 그러니까 서로 아무런 공유된 이런 거에 대해서 자료가 없이 그냥 막하면 심도 깊게 논의가 안 된다는 취지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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