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더위 속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주의 / YTN

YTN news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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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대기 불안정 또한 심해지며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3도나 높겠고, 예년 이맘때 수준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60mm로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꽤 크겠고요,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7.8도, 부산 18.4도로 선선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와 대전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덥겠습니다.

내일부터는 하늘이 다시 맑아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그래픽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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