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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싱하이밍 '베팅 발언' 일파만파...尹 "위안스카이 떠올려" / YTN

YTN news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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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의 국회의원 나와 계십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싱하이밍 대사가 지난 8일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14일이니까 엿새째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고요. 지금 우리 외교부는 물론이고 대통령실도 어제 입장을 냈고 대통령도 직접 비판에 나섰거든요. 지금 일련의 과정을 고영인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고영인]
싱하이밍 대사의 발언은 외교적으로 적절치 않은 발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발언 자체가 좀 반협박성으로 비춰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교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단지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에서 외교라고 하는 것들은 여러 가지로 국익을 생각하면서 지혜롭게 해야 되죠. 그러니까 정교하고 냉철하게 그러한 대응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국익적 관점을 세워야 되는데 지금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과의 관계는 예민한 상태란 말이죠. 중미 갈등이 심한 상태에서 또 우리가 미국과 밀착도가 높아지고 또 일련의 대만 발언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좀 더 그런 심경을 보면서 저희들도 적절히 대응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서 저쪽도 예민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적으로는 결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좀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중국 정부에 좀 더 강한 조치를 직접 외교부가 요구한 건 아니지만 대통령실에서 추가 조치를 요구한 것을 보면 뭔가 기대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중국 외교부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허은아]
물밑 작업은 분명 하고 있을 겁니다. 외교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이번에 이재명 대표도 확실히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아마도 중국 대사를 만났을 때는 국내 정치에 조금이라도 이용해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했을 텐데 그 자체가 참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국익이라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되는 것이 외교다라고 의원님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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