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1시쯤 경기 화성시 진안동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빌라 거주자 등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27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새벽 1시 20분쯤 관내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1시간여 만에 화재 진압을 마친 소방 당국은 빌라 내부에 남아있는 거주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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