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들을 선출해 관련 인선작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행정안전위원회 등 6곳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결정하고, 뒤이어 진행될 국회 본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새 행안위원장에 김교흥, 교육위원장에 김철민, 보건복지위원장에 신동근 등 재선급 의원들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려다 원내대표나 장관 출신, 지도부 소속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데 대한 '기득권 나눠 먹기' 비판이 제기돼 선출이 보류됐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당 대표나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장관 이상 고위 정무직 경험이 있는 경우 후보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위원장 후보군이 재선 군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의총에서는 나머지 민주당 몫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환경노동위,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인선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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