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여성을 따라가 때리고 성폭행한 이른바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1심보다는 무거웠지만, 검찰이 구형한 35년에는 많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판결 직후 피해자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오열했습니다.
판결 직후 피해자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어제) : 너무 예견된 결과인데 조금 더 일찍 다가오는 거 같아서 힘듭니다. 그냥 살지 말걸 그랬습니다. 죽으라는 얘기 같은데…. 출소하면 그 사람은 (나이가) 50인데 저랑 나이 4살밖에 차이 안 나는데 저렇게 대놓고 보복하겠다는 사람을 아무도 안 지켜주면 저는 어떻게 살라는 건지….]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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