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단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한 가운데 어민과 시민단체들이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어민회총연맹 등은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금지하고 육상에 장기 보관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일본 측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환경연합 조사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국민의 72%가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다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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