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구대서 집단탈주 외국인 10명 전원 신병 확보
어제(11일) 광주의 경찰지구대에서 집단 도주한 불법도박 혐의 외국인 10명의 신병이 사건 발생 35시간 만에 모두 확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1일) 도주범 6명의 신병을 확보한 데 이어, 오늘(12일) 4명의 신병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7명은 경찰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통해 자수했습니다.
이들 도주범은 어제(11일) 광주의 주택가에서 도박하다가 적발된 베트남인 23명 가운데 10명으로, 조사를 위해 대기하던 지구대 회의실에서 폭 20㎝ 창문 틈으로 도주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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