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염창동에 있는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관문 등이 불에 탔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70대 집주인과 이웃집 주민 60여 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관에 세워 둔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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