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1위 야마구치 꺾고 올해 5번째 우승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세계 랭킹 1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싱가포르 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어제(11일)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올 시즌 출전한 모든 국제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이로써 시즌 5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 나선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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