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지금 내정설만 나왔는데요. 야당의 파상 공세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주제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동관 대외협력특보, 아직 방통위원장에 임명이 된 것도 아닌데요. 순식간에 정국의 뇌관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지금 아들의 과거 학폭 문제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불거지고 있는 의혹의 핵심 내용은 뭡니까?
[김준일]
2011년에 이동관 특보의 아들이 자립형사립고, 하나고, 은평구에 있는 하나고에 재학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학교폭력이 있었다. 가해자가 이동관 특보의 아들이었다는 게 있었고요. 그때 당시에도 어느 정도 얘기가 나왔는데 가장 결정적으로 나온 것은 2015년에 서울시교육청의 국정감사 때 그때, 특히 정의당의 정진후 의원이 전교조 쪽 출신인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분이 이거를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면서 이슈화가 됐죠. 그래서 2015년에도 좀 많이 이슈화가 됐고. 2019년는 MBC에서 스트레이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한번 다루기도 했고요. 그리고 최근에 들어와서 다시 이게 재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의혹이 2015년 서울시의회 특별조사에서 처음 제기가 됐고요. 당시 국정감사장에서도 의원들 집중 질의가 있었는데요. 이 장면 잠시 보고 오시겠습니다. 그러니까 2011년에 있었던 일이 2015년 국정감사장에서 질의가 있었던 건데요. 그 내용을 들어보면 학교폭력이 있었으면 학폭위가 열리고 그리고 그에 맞는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안 열리고 전학 처리를 했다, 이 문제가 부각이 됐었어요.
[김근식]
학폭위가 열렸느냐 안 열렸느냐의 문제는 저기에서도 그 당시 교감선생님이 이야기했습니다마는 제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2011년 사건인데요. 학교폭력이라고 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실제로 발효돼서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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