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4D 낸드 양산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238단 4D 낸드 양산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층인 238단 4D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238단 낸드는 단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칩으로 만들어져 이전 세대인 176단보다 생산 효율은 34%, 데이터 전송 속도는 50% 빨라졌습니다.
▶ LG U+, 진주에 '하늘을 나는 구급차' 만든다.
LG U+가 경상국립대병원 등과 함께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LG U+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 진주시에서 응급의료서비스 분야 시범도시 사업 기반을 마련해, 산간오지 응급의료서비스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삼성·현대차 맞손…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첫 협력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2025년부터 현대차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차량 내 오디오와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을 뜻하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양사가 손을 잡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공급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직방, 전세사기·허위매물 방지 '지킴중개' 선보인다.
직방이 빌라·다가구 주택 전세사기와 허위 매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중개사고에 책임지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지킴중개는 빌라·다가구 주택 매물 탐색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에 직방이 함께하는 중개 서비스로, 다음 달 중 서울 강서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 이스타항공, 7월부터 김포-제주 매일 15회 왕복
운행 재개 후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2회 운항 중인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하루 15회로 운항편을 늘립니다.
이스타항공은 또 연내 항공기 5대를 추가 도입해 김포-제주 노선을 더 늘릴 계획이며 9월부터는 대만을 오가는 국제선에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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