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세계탁구 은메달 쾌거…한국 은2 동1 수확
한국 여자 복식 간판 신유빈-전지희 조가 탁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현지시간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이디-천멍 조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비록 금빛 사냥엔 실패했지만, 한국 여자탁구가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건 1993년 현정화 이후 30년 만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복식에서 장우진-임종훈 조가 은메달을, 조대성-임상수 조가 동메달을 따내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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