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해안서 마약추정 물체 매단 북한남성 시신 발견
우리 군은 지난 19일 북한 민간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천 강화도 해안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 시신의 유류품에서 마약 추정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당국은 이 남성이 마약을 소지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려다 익사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이 북한 민간인으로 판단되면 통일부로 이관되며, 통일부는 북한주민사체처리지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북한 인계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성림 기자 (
[email protected])
#북한주민 #마약 #서해_북방한계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