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2차 회의…노사 인상폭·적용범위 충돌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두 번째 전원회의에서도 노동계와 경영계 간 대립이 이어졌습니다.
노동계는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으로 최저임금을 대폭 올릴 근거가 충분하고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경기위축과 자영업자 대출 급증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해 동결을 요구하면서 기업의 지불 능력에 따라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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