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5일 뉴스센터13
■ 누리호 통신 문제 해결…오후 6시 24분 발사
컴퓨터 통신 시스템 문제로 발사가 연기된 누리호가 오늘 다시 우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어제와 똑같이 오후 6시 24분으로 발사 시간이 결정됐습니다.
■ "안정적 작동 확인"…기상 조건 '청신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오늘 새벽 반복 확인을 거쳐,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고흥 일대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바람도 잔잔해 누리호 발사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 기준금리 3.5%로 유지…세 차례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했습니다. 올 초 기준금리 인상 흐름을 멈춘 뒤 세 번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은 1.4%로, 기존보다 0.2%p 낮췄습니다.
■ 시찰단 원전점검 종료…일본측과 마지막 기술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에 걸친 원전 현장점검 일정을 마치고 오늘은 도쿄에서 마지막 심층 기술회의를 갖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시찰단은, 점검 내용을 분석해 대국민 보고를 할 방침입니다.
■ 경찰,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 등 5명 구속영장
경찰이 동탄신도시 전세사기와 관련해, 오피스텔 268채 보유자 A씨 부부 등 5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임차인 여러 명과 무더기 계약을 맺은 혐의로, 피해액은 2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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