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5일 뉴스센터13
■ 강추위 이어 대설…내일 서울 최고 7㎝ 눈
매서운 한파에 이어 수도권과 충남 일부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 서쪽에서 시작해 내일 새벽 중부 대부분으로 눈이 확대될 전망인데, 예상 적설량은 서울 등 최고 7㎝입니다.
■ '난방비' 공방…"탈원전 탓"vs"무대책"
여야는 '난방비 급등'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펼친 탓이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전임 정부 탓만 한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 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분열·혼란 막겠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용감히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새 학기부터 저녁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 시행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200개 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됩니다.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지역 여건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5.95%↓
재산세 등 세금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가 작년보다 5.95%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도 5.92% 내려 주택과 토지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하락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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