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후쿠시마 '시찰' 실효성 논란...日, '수입 재개' 압박 본격화? / YTN

YTN news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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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연결 :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부의 오염수 시찰단의 일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 오늘 오전, YTN에서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고요. 뉴스Q 시간에는 다른 시각을 들어보겠습니다.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님 연결하겠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백원필]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연결 직전에 저희 이승배 기자 통해서 현장 상황 들어봤고 바로 여쭤보면 오전에 나오신 서 교수님 같은 경우는 수박 겉핥기다, 이렇게 규정을 하셨거든요.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백원필]
무조건 깎아내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의 최고 책임자인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단장으로 나섰고 또 원자력 시설 검사의 최고 전문가들이자 그동안 후쿠시마 상황을 계속 분석해온 분들 중심으로 시찰단이 구성됐습니다. 이들이 아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으로 믿습니다.


애초에 계획했던 건 다 봤다고 밝히고 있고 과학의 기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시료 채취가 없는 점, 또 민간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은 점, 이런 점들은 아쉬움으로 꼽히는데 회장님께서는 지금까지 과정에서 혹시 전문가로서 놓치고 있는 부분을 파악하거나 그런 건 없으신가요?

[백원필]
제 마음 같아서야 아무 곳이나 가서 시료를 채취해 와서 분석하면 좋겠지만 이미 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해서 그 일이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TV를 통해서 확인한 것으로 보면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내일이나 모레쯤 이분들이 귀국해서 성과를 보고할 때 보면 아마도 지금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철저히 조사를 하고 들어왔다 하는 걸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 또 오염수 탱크를 확인했고 오늘 같은 경우는 화학분석동. 특히나 지금 현재 논란인 대목인 삼중수소 문제, 그 희석 설비 등을 살필 예정이거든요. 오늘 들여다볼 것 중에 가장 핵심은 무엇입니까?

[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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