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중교역, 코로나 이전 91% 수준 회복"
올해 북한의 대중 교역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북중 교역 총액은 6억9천만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의 91%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국제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북한이 다음 달 쿠바에서 열리는 국제역도연맹 그랑프리와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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