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비행장에 대규모 병력대열…열병식 동향 또 포착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동향이 또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가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의 열병식 훈련장을 촬영한 위성사진에 대규모 병력 대열로 보이는 점 형태의 무리가 포착됐습니다.
열병식 훈련장엔 약 200명에서 최대 1,2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할 주요 계기로는 올해 70주년이 되는 6·25전쟁 정전 기념일인 7월 27일이 꼽힙니다.
조한대 기자 (
[email protected])
#북한 #열병식 #미림비행장 #VOA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