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YTN배 경마대회에서 박재이 기수와 호흡을 맞춘 미국산 5세 말 '투혼의반석'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투혼의반석'은 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2,000m 레이스에서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뒤 '위너스맨' 등 여러 우승 후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장거리 최우수 말을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YTN배 대회는 휴일을 맞아 관중 2만6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응원전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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