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9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원폭 피해동포에 "국가대표해 사과"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 동포 20여 명과 만나,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사과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원폭 피해 동포를 만난 건 윤대통령이 처음입니다.
■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코카인과 대마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월 초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지 약 석 달만입니다.
■ 간호협회 "간호법 거부권 규탄"…대규모 집회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는 간호사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인 준법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여당을 심판하겠다고 했습니다.
■ 강남 발견 흰개미, 나무 갉아먹는 외래종 확인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에서 발견된 흰개미는 세계적으로 목조건축물에 큰 해를 끼치는 외래종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해외에선 이 흰개미 때문에 집이 무너진 적도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2(더블에이투)'로, 또 등급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5%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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