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아침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후 가고 하는 것까지 하면 6일, 엿새 동안의 일정이고요. 21일 출국을 하고 22일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23일과 24일에 주요 일정이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23일과 24일 후쿠시마 현지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구체적인 내용이 그래픽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이거 보여주시겠습니까? 이게 오늘 발표한 내용인데 사실 이 내용만 봐서는 어렵더라고요. 일단 확실한 건 시료 채취는 없다는 것, 그거 하나는 확실한 것 같고요. 그리고 시설을 살펴보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 어떻게 하십니까?
[김근식]
일단 한일 당국 간에 협의를 끝내고 합의를 한 건데요. 말씀하신 시료 채취가 빠졌다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오늘 이걸 발표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이 시찰단에 단장으로 같이 가시는데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말씀은 이미 시료를 갖고 있다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아마도 IAEA 공식 검증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 공식 검증단에 우리 한국인이 포함이 돼 있고 그래서 IAEA 공식 검증단에서 채취한 시료를 어느 한 나라의 연구기관에만 분석을 맡기면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크로스 체크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에도 시료를 일부 주고 IAEA도 갖고 있고 다른 나라도 주고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한국도 IAEA 공식 검증단이 채취한 시료를 가져와서 지금 분석해서 교차 체크를 하고 있다는 거고요.
그래서 아마 시료 채취는 이번에 안 하는 것으로 돼 있는 것 같고 제가 볼 때 이튿날에 지금 보고 있는 보관 시설과 측정 시설, 그리고 가장 논란이 됐던 알프스라고 하는 다핵종 설비시설, 여기를 점검하게 돼 있는 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정도의 진전을 이룬 것 아닌가 싶고요.
마지막에 알프스를 통해서 정화된 내용의 오염수가 어떤 내용의 방사성 수치를 갖고 있는지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1912382720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