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끝판왕 오승환, 다시 마무리로 보직 이동
프로야구 삼성의 '끝판왕' 오승환이 원래 자리였던 마무리로 다시 보직을 이동합니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17일) KIA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앞으로 세이브 상황에서 오승환이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6일) 오승환은 투구 감각을 되찾기 위해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KBO리그 400세이브 등 대기록 도전을 다시 이어갑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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