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개 20마리 수락산 유기 40대 기소
수락산 야산에 개 20마리를 집단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수락산에 개 20마리를 유기하고 혹한에 방치한 A씨를 동물보호법위반으로 어제(15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개를 분양받았지만, 경제적 이유로 키우기 어려워지자 수락산 야산에 개들을 집단 유기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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