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반복되는 동해 지진..."규모 6.5 이상이면 쓰나미" / YTN

YTN news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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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어제 또 강원도에서 지진이 발생을 했었는데 인근 주민들 굉장히 불안해하실 것 같아요.

[이현웅]
어제 오전에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신고도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이나 침대가 흔들렸다거나 테이블 위에 놓은 물건이 흔들렸다는 등의 경험담도 올라왔습니다. 갈수록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하는 데 대해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이 본진이고, 앞서 발생한 지진이 전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분간 여진이 이어질 걸로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일단은 24시간 감시 통보체계 가동한다고 하니까 주민분들께서는 더 주의를 기울여주셔야겠고요. 어제는 규모가 4.5였지만 규모 6.5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면 쓰나미가 올 수도 있죠?

[이현웅]
대부분 학자들이 그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역사상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적은 없는데요. 다만, 한 전문가는 이번 지진을 보면서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큰 단층이 활성화되면 규모 6의 지진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들도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동해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했다면서, 단층이 쪼개지며 더 큰 지진이 발생할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다음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서울신문 기사인데요. , 요즘 여러 이슈가 되고 있는 코인과 주식 관련한 기사인가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집값 폭등과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이 그 대안으로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사태나 정치권의 가상화폐 논란 등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진 의혹인 측면이 크지만, 그래도 흔히 말해 '있는 사람들의 판'이라고 느끼는 겁니다. 특히 청년층은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왔는데, 그렇다보니 최근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더 민...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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