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어 증평서도 구제역 확진…차단 방역 강화
충북 청주에 이어 증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충북 피해 농가가 6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의심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던 충북 증평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건 지금까지 모두 6건으로, 충북 청주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를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어제(14일)저녁 8시부터 24시간 동안 발생지인 청주와 증평, 그 인접 시·군의 소 사육농장과 도축장, 사료 공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mail protected])
#구제역 #일시이동중지 #증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