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지난달 서해서 미군 이지스함과 연합훈련
지난달 경기도 평택해군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 '존 핀'이 우리 해군과 함께 서해에서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장도영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해군은 지난 4월 말 서해상에서 대특수전부대 작전훈련과 대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훈련에는 세종대왕함, 을지문덕함, 미국 존 핀함 등 한미 수상함과 항공기가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 핀은 배수량 9,200t의 알레이 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으로 모의 대륙간탄토미사일을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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