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기각된 영장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지난해 이미 두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고, 여기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코인거래 내역을 추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과 11월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습니다.
김 의원 지갑으로 들어온 위믹스 코인을 검찰은 불상의 정치자금으로 의심했지만, 거액의 코인 보유만으로는 범죄를 의심하기 어렵다는 사유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신선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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