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尹 정부...용산시대부터 워싱턴 선언까지 / YTN

YTN news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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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외친 취임식…’자유와 연대’ 1년간 역설
대통령실, 용산으로 이전…사상 첫 출퇴근 대통령
역대 처음 출근길 약식회견 시작…61회 만에 중단
소주성·탈원전 정책 폐기…尹 "비정상의 정상화"
尹, ’1호 영업사원’ 자처…해외 자본 투자 유치
집권 2년차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 드라이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자유를 외친 취임식부터 용산시대 개막, 그리고 한미에 이은 한일정상회담까지, 지난 1년의 성과를 박소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 대통령 (지난해 5월 10일 취임식) :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자유를 35차례 외친 취임식, 윤석열 정부의 키워드였습니다.

광복절 경축사, 유엔총회 기조연설, 미 의회 영어 연설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를 1년 내내 역설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목표 아래 국방부 건물로 옮겨진 대통령실.

사상 처음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해 5월 11일 첫 출근) : (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시는 대통령이신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글쎄 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 일해야죠.]

사흘에 한 번꼴, 61차례 이어진 출근길 약식회견은 쌍방향 소통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MBC 기자와 설전 이후 중단됐습니다.

경제는 자유시장, 민간 주도로 대표됩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소득주도성장·탈원전 폐기 등 전 정부와 180도 다른 정책 추진을 대통령실은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로 꼽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해외 자본의 투자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1월 25일 국무회의)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 것입니다.]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의 추진은 집권 2년 차 가장 역점을 둔 과제였습니다.

특히 노조개혁 완수를 목표로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 :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의 중심축은 한미동맹이었습니다.

지난달 국빈 방미에서 '워싱턴 선언'으로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중략)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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