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남녀 4명 차량 내부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광주시에서 남녀 4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 초월읍의 한 주차 차량에서 30대 남성 3명과 20대 여성 1명이 숨져 있다는 렌터카 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부서진 휴대전화 4대와 함께 극단적 선택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온라인 등에서 만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휴대전화를 포렌식 할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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