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미 효과 지지율 상승...기시다 '선물' 가져올까? / YTN

YTN news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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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민현주 전 국회의원,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 주에 비해 3% 올랐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지난 국빈 방미에 대한 순방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모레, 7일로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답방 결과에 따라서 향후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현주 전 의원, 김정우 전 의원 두 분과 함께 정국 이슈 정리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휴 첫날 이렇게 밤늦게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국정 수행 지지도를 분석해 볼 텐데요. 33%, 보통 금요일에 계속 발표가 되는 과정, 추이볼 수 있습니다. 3%포인트가 오른 건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순방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민현주]
그렇죠. 아무래도 이번에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국빈 방문, 정상회담을 통해서 제2의 한미 상호 방위조약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런 아주 굳건한 안보동맹을 또 다시 맺었고요. 이로 인해서 신냉전이다 그리고 북핵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에서 전통적인 우방의 더 든든한 지지를 얻었다는 측면에서 국민들께서 안심하시는 것 같고요.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미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받아냈고 또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안 그래도 여러 가지 문제들로 걱정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경제 문제나 아니면 안보 문제를 걱정을 많이 하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비공식적인 모습에서도 굉장히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역시 우리의 든든한 우방이구나. 이런 점을 안심을 시킨 부분이 아마 국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3%포인트가 올랐지만 역대 취임... 지금 공교롭게도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되지 않습니까? 역대 대통령들 1년 지지율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노태우 대통령이 45%였고요. 김영삼 대통령이 55%, 김대중 대통령이 60%,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 이명박 전 대통령이 34%, 다 말씀드릴게요. 박근혜 대통령이 57%, 문재인 대통령이 78%. 비교를 해 보다면 낮은 수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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