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징후가 발견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 '분단을 넘어'는 최근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3번과 4번 갱도 부근에서 새로운 활동이 포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3번 갱도 부근에서 구조물 2개와 갱도 입구가 케이블로 연결된 모습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4번 갱도의 무너진 입구로 이어지는 도로 공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도로 공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중단됐습니다.
매체는 최근 발견된 활동이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정황은 아니지만, 풍계리에서 7차 핵실험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갱도가 모두 4개인데, 1, 2번 갱도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성사진은 지난달 21일 촬영한 것입니다.
YTN 류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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