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잠깐 정리를 해 드렸는데 여야 모두 뒤숭숭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당내 상황이요. 먼저 국민의힘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가 취소됐잖아요. 물론 공식적으로는 외부 일정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취소된 것으로 알고 계신가요?
[조해진]
공식적으로 말씀하신 대로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 행사에 지도부가 참석하기로 돼 있어서 어려웠다라고 돼 있는데 그런 행사가 없었더라도 지도부로서는 부담은 있었을 것 같아요.
아침에 회의하고 또 가도 되는 것 아닌가요?
[조해진]
아마 제가 알기로는 다음 주 월요일, 8일에 징계 심사 결과가 나올 텐데 그사이에 최고위원회는 오늘 한 번 있는 거거든요. 어쨌든 선출직 최고위원 다섯 분 중에 두 분이 윤리위에서 징계 심사 대상이 돼 있는 상황에서.
김재원 최고위원, 태영호 최고위원입니다.
[조해진]
그래서 징계 심사를 받고 있는 분들이 최고 지도부에 앉아서 회의를 하고 당무를 협의하고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칠까 하는 데 대한 부담이 있었을 것이고요. 그런 가능성은 적지만 혹시라도 본인 신상과 관련해서 그 자리에서 의외의 발언이 나온다든지 그 자리에서는 안 하더라도 또 회의장 오고 가는 중에 기자들하고 문답을 하다 보면 또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데 대한 부담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원인인지 아닌지는 제가 단정할 수 없는데.
알겠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 어제 긴급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어요?
[조해진]
좀 전에 김병민 최고는 고개 숙였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돼 있는데 녹취록 관련해서 회견을 열었으면 당연히 고개 숙였겠죠. 그전에 왜냐하면 본인 잘못을 시인했기 때문에. 내가 과장되게 이야기했다, 잘못했다고 했기 때문에. 그런데 그제 회견은 그것 때문이 아니고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라는 보도에 대한 반박을 위해서 한 거였고 그 부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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