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개헌, 미룰 수 없어…국민투표 조기실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또다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투표를 조기에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헌법기념일인 오늘(3일) 보도된 산케이신문 인터뷰에서 "현행 헌법은 시대 흐름 속에서 맞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이 생기고 있다"며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의 위협을 거론하며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거론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3∼4월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개헌 찬성 의견이 6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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