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센터13
■ '돈봉투 의혹' 민주 윤관석·이성만 자진탈당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을 결정했습니다. 두 의원은 당과 국민께 걱정을 드린 점에 송구하다며,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돈봉투 전달' 송영길 전 보좌관 소환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전직 보좌관 박 모씨 등 송 전 대표 경선캠프 관계자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송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 한일 안보실장 오늘 회동…정상회담 의제 조율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을 앞두고 한일 양국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서울에서 회동합니다. 정상회담 최종 의제를 조율할 예정으로 북한 도발 관련한 정보공유 확대, 안보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의사·조무사 부분파업…간호법 대통령거부권 촉구
'간호법'에 반발하는 의료연대가 오늘 연가와 단축 진료로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17일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코로나 석달 만 2만명대…"우려할 수준 아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2만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뒤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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