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뉴스센터13

■ 대전·홍성 산불 70~80% 진화…보령은 완진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70~80% 대로 강풍에 진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령 산불은 주불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 윤 대통령 "4·3 희생자 명예회복에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 4·3 75주년을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올해 일정상 불참했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념사를 대독했습니다.

■ '서해 피격' 서훈 전 안보실장 보석 석방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은폐'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보석을 인용하며 주거지 제한, 보증금 1억5천만원 납부 등 조건을 달았습니다.

■ 강남 강도·살인 피의자들 영장심사…"죄송하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을 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에 대한 구속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의자 중 한명은 법정으로 들어가면서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 러 카페 폭발로 군사블로거 사망·20여명 부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폭발이 일어나 러시아의 유명 군사블로거 한 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사고가 아닌 살인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센터13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