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환자 10명 중 1명은 20~30대"
고령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녹내장'이 젊은층에서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에서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10%가 20~30대로 분석됐습니다.
20~30대 고도근시자에 녹내장 환자가 많은데, 이는 눈을 지지하는 구조물들의 두께가 얇고, 힘이 약해서 시신경이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유아기부터 눈의 방수 배출 기능 이상으로 안압 조절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에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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