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인플레이션 낮추도록 금리 유지해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에서 열린 '밀컨연구소 글로벌 콘퍼런스 2023'에서 올해 세계 인플레이션이 7%로 예상되며, 내년까지 쉽게 잡히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성장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다며, 올해 성장률이 2.8%로 둔화할 뿐 아니라 내년부터 5년간 3%에 머무를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강달러 현상에 대해선 미국 경제가 지닌 힘 때문에 발생하는 일일 뿐이라며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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