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하와이 중간에 자리한 남태평양 도서 국가 쿡 제도에서 총리를 포함한 방한단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시는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 등 방한단이 해운대에서 환영 오찬에 참석한 뒤 시내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태평양 도서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부산도 이번 쿡 제도 총리 방문을 계기로 해양자원의 효율적 관리, 지속가능 한 성장 등에서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쿡 제도는 15개 섬으로 이뤄진 나라로 우리와는 지난 2013년 수교 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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