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의 유도탄 순양함 바랴크함과 군수지원함인 페첸가함이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만천t급으로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인 두 함정은 정기교류 차원에서 방문했고 장병들은 3박 4일 동안 부산에서 친선·봉사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유도탄 순양함인 바랴크함은 최대속력 시속 59km로 운항하고 대함 미사일과 대공미사일, 함포와 헬기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해군 작전사령부는 주요 국가 해군 함정과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해상사고 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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